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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위 앞니가 모두 바뀌는 시기: 크고 누런 새 앞니와 혼자 닦기 점검

7~9세에 위 앞니 네 개가 영구치로 바뀌어요. 새 앞니가 크고 누렇고 울퉁불퉁해도 정상인 이유와, 아이 혼자 닦기를 시험해 보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 새 앞니가 크고 누렇고 울퉁불퉁해도 정상이에요
  • 아이가 먼저 2분 닦고, 부모가 확인해요
  • 신발끈을 혼자 묶으면 혼자 닦기도 시험해 봐요

앞니가 빠진 자리에 새 이가 올라오면 반가우면서도 "이가 왜 이렇게 크지?", "왜 이렇게 누렇지?" 하고 놀라는 부모가 많아요. 이 시기는 아이가 혼자 이를 닦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기 좋은 때이기도 해요. 위 앞니가 바뀌는 시기의 궁금증을 정리했어요.

새 앞니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요

위 가운데 앞니 두 개는 대개 7~8세에, 그 옆 앞니 두 개는 8~9세에 영구치로 바뀌어요. 아이마다 조금 이르거나 늦을 수 있고, 좌우가 몇 달 차이 나는 것도 흔해요.

새 앞니를 보고 부모가 흔히 걱정하는 모습은 대부분 정상이에요.

다만 새 앞니 하나만 색이 유난히 다르다면 그건 치과에서 확인해 볼 일이에요.

이 시기에는 유치가 흔들리는 동안 영구치가 뒤에서 먼저 얼굴을 내밀기도 해요. 대부분은 유치가 곧 빠지면서 새 이가 혀에 밀려 앞으로 자리를 잡아요. 하지만 유치가 단단히 그대로인데 뒤에서 영구치가 계속 올라온다면 치과에서 확인받는 게 좋아요. 반대로 유치가 빠지고 한참이 지나도 새 이가 보이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혼자 닦기, 이렇게 시험해 보세요

지금까지 부모가 마무리 칫솔질을 해 왔다면, 이제 아이가 혼자 해낼 수 있는지 점검해 볼 때예요. 기준은 나이보다 손놀림이에요. 신발끈을 혼자 묶을 수 있을 만큼 손이 능숙하다면 시험해 볼 만해요.

  1. 아이가 먼저 2분간 스스로 닦아요.
  2. 부모가 이어서 확인해요. 특히 이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안쪽 어금니, 새로 나온 앞니 뒷면을 봐요.
  3. 치태 착색제(덜 닦인 곳을 색으로 보여 주는 것)를 쓰면 아이가 어디를 놓쳤는지 눈으로 알 수 있어요. 잔소리보다 효과가 커요.
  4. 거울 앞에서 함께 확인하고, 놓친 곳을 아이가 다시 닦게 해요.

평가는 시간보다 결과로 해요. 2분을 채웠어도 잇몸 경계에 치태가 남아 있다면 아직 도움이 필요한 거예요. 아이가 여러 번 꾸준히 깨끗하게 닦아 낼 때까지는 부모 마무리 양치를 계속해요.

부모가 자주 하는 실수는 "이제 학생이니까" 하고 한 번에 손을 떼는 거예요. 혼자 닦기는 하루아침에 넘겨주는 게 아니라, 아이가 먼저 하고 부모가 확인하는 단계를 거쳐 천천히 넘겨줘요. 잘 닦은 날은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하루 중 가장 꼼꼼히 확인할 때는 잠들기 전이에요. 자는 동안에는 침이 줄어 입안을 씻어 주는 힘이 약해지거든요. 아침은 아이에게 맡기더라도 저녁 양치만큼은 부모가 함께 보는 식으로 시작해도 좋아요. 새로 난 앞니 뒷면과 아직 남은 유치 어금니 사이는 칫솔이 잘 닿지 않으니 거울로 같이 들여다봐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새 앞니가 너무 누래요. 미백을 해 줘도 될까요?

유치와 영구치가 섞여 있는 시기에는 영구치가 원래 더 누렇게 보여요. 이 시기에 미용 목적으로 이 전체를 하얗게 하는 미백은 권하지 않아요. 색이 걱정된다면 미백 대신 치과에서 확인받으세요. 다쳐서 색이 변한 이 하나는 치과에서 따로 치료를 상의할 수 있어요.

앞니 사이가 벌어졌는데 교정이 필요할까요?

가운데 앞니 사이 틈은 이 나이에 흔하고, 송곳니가 나오면서 대개 닫혀요. 다만 틈이 유난히 크거나 걱정되면 정기검진 때 물어보세요.

새 앞니 끝이 톱니처럼 울퉁불퉁해요.

새로 난 앞니의 정상 모양이에요. 씹으면서 차츰 닳아 매끈해지니 갈아 내거나 손대지 않아도 돼요.

아이가 혼자 닦겠다고 고집해요.

스스로 하려는 마음은 좋은 신호예요. 아이가 먼저 닦게 하고, 마무리 확인만 부모가 한다고 약속해 보세요. 착색제로 결과를 함께 보면 아이도 확인을 받아들이기 쉬워요.

이럴 땐 치과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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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글의 정보는 일반적인 교육 목적이며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는 치과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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