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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구강 습관 점검: 칫솔 교체, 2분 양치, 올해 치과 검진 예약

새해에는 칫솔을 새것으로 바꾸고, 양치 시간을 2분으로 재고, 올해 검진을 미리 잡아 봐요. 가족 구강 습관을 점검하는 세 가지를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 칫솔은 3~4개월마다 새것으로 바꿔요
  • 하루 2번, 2분씩 타이머로 재며 닦아요
  • 올해 검진은 미리 예약, 보통 6개월마다요

새해가 되면 운동이나 독서처럼 큰 결심을 세우곤 해요. 이 건강도 마찬가지인데,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세 가지만 바꿔도 충분해요. 새해를 맞아 우리 집 구강 습관을 점검하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작은 습관 세 가지가 일 년을 지켜요

새해 점검의 세 가지는 칫솔, 양치 시간, 검진 일정이에요.

첫째, 칫솔이에요. 칫솔은 3~4개월마다 새것으로 바꿔요. 매일 쓰다 보면 칫솔모가 바깥으로 벌어지는데, 모가 벌어진 칫솔은 이 표면에 제대로 닿지 않아 잘 닦이지 않아요. 아이들은 칫솔을 씹거나 세게 누르는 경우가 많아서 더 빨리 벌어지기도 해요. 날짜와 상관없이 모가 벌어졌다면 그때 바꿔 주세요.

둘째, 양치 시간이에요. 하루 2번, 한 번에 2분씩 닦아요. 직접 재 보면 2분은 생각보다 길어요. 시간을 재지 않으면 앞니만 몇 번 문지르고 끝내기 쉬워서, 어금니 씹는 면이나 안쪽 면에 치태(이에 붙은 끈적한 세균막)가 남아요.

셋째, 검진 일정이에요. 정기검진은 보통 6개월마다 한 번이에요. 충치는 초기에 아프지 않아서, 아프기 전에 찾아내는 게 검진의 목적이에요. 새해에 미리 예약해 두면 바쁜 일상에 밀려 잊어버리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방학이나 명절처럼 일정이 몰리는 때를 피해 날짜를 고르면 미뤄지는 일도 줄어요.

이 세 가지가 좋은 이유는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거예요. 칫솔은 한 번 바꾸면 되고, 양치는 원래 하던 일에 시간만 재면 되고, 예약은 전화 한 통이면 끝나요. 작은 변화라 일 년 내내 이어 가기 쉬워요.

새해 첫 주에 이것만 해 봐요

  1. 가족 모두 칫솔을 새것으로 바꾸고, 다음 교체일을 달력에 적어요. 아이 칫솔은 입 크기에 맞게 머리가 작고 모가 부드러운 것을 골라요.
  2. 타이머나 2분짜리 노래를 정해 두고 하루 2번 닦아요. 아이가 직접 타이머를 누르게 하면 놀이처럼 즐거워해요.
  3. 불소치약은 3세 미만은 쌀알만큼, 3세 이상은 완두콩만큼 써요.
  4. 이가 서로 맞닿은 곳이 있으면 하루 1번 치실을 써요. 어린아이는 부모가 해 줘요.
  5. 올해 정기검진을 미리 예약해요. 상반기 검진을 잡을 때 하반기 날짜도 함께 메모해 두면 좋아요.

칫솔 관리도 함께 점검해 보세요. 칫솔은 물로 헹군 뒤 세워서 말리고, 다른 가족 칫솔과 닿지 않게 둬요. 뚜껑을 씌우거나 닫힌 통에 넣어 두면 잘 마르지 않아요. 칫솔은 가족끼리라도 서로 바꿔 쓰지 않아요.

흔한 오해 하나는 세게, 오래 문지를수록 잘 닦인다는 생각이에요. 힘을 주면 칫솔모만 빨리 벌어지고 잇몸이 아플 수 있어요. 가볍게, 대신 2분 동안 구석구석 닦는 게 더 중요해요.

부모가 자주 하는 실수는 아이가 혼자 닦을 수 있게 되면 손을 완전히 떼는 거예요. 아이가 스스로 닦더라도, 아직 꼼꼼히 닦기 어려운 나이라면 마지막에 부모가 한 번 더 닦아 주세요. 새해 습관이 오래가려면 부모도 같이 2분 타이머를 켜고 나란히 닦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칫솔이 아직 멀쩡해 보여도 바꿔야 하나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3~4개월 쓰면 모가 무뎌져요. 교체일을 달력에 적어 두면 잊지 않고 바꿀 수 있어요.

아이가 2분을 못 버텨요.

처음부터 2분을 채우지 못해도 괜찮아요. 노래 한 곡에 맞춰 위, 아래, 오른쪽, 왼쪽 순서로 나눠 닦으면 시간이 금방 가요.

형제끼리 칫솔을 같이 써도 되나요?

칫솔은 가족끼리라도 서로 바꿔 쓰지 않아요. 색이나 모양이 다른 칫솔을 고르고, 칫솔꽂이에서도 서로 닿지 않게 간격을 두면 헷갈리지 않아요.

아이 이가 아직 붙어 있지 않으면 치실은 안 해도 되나요?

네, 이 사이가 벌어져 있으면 칫솔이 닿아요. 이가 서로 맞닿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하루 1번 치실을 써요.

이럴 땐 새해 첫 일정으로 치과에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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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글의 정보는 일반적인 교육 목적이며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는 치과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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