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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잇몸이 쉽게 붓는 시기: 칫솔질할 때 피가 날 때 대처법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치태에 예민해져 붓고 피가 나기 쉬워요. 피가 나도 칫솔질을 멈추면 안 되는 이유와 잇몸 경계 닦는 요령, 치과에 갈 때를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기

  • 사춘기 호르몬으로 잇몸이 치태에 예민해져요
  • 피가 나도 멈추지 말고 더 꼼꼼히 닦아요
  • 꼼꼼히 닦아도 2주 넘게 붓고 피 나면 치과로

사춘기 아이가 "양치하면 피가 나"라고 하거나, 세면대에 분홍빛 거품이 보이면 걱정이 돼요. 이 나이에는 잇몸이 유난히 쉽게 붓고 피가 나는 일이 흔해요. 왜 그런지, 피가 날 때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 정리했어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도 좋은 글이에요.

사춘기에 잇몸이 예민해지는 이유

건강한 잇몸은 단단하고, 칫솔질을 해도 피가 잘 나지 않아요. 원래 갈색·검은 색소가 있는 잇몸도 정상이니, 색보다 평소와 다른 붓기와 출혈을 살펴요. 그런데 사춘기에는 몸의 호르몬이 크게 바뀌면서 잇몸이 치태(플라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요. 같은 양의 치태에도 예전보다 크게 반응해서 이런 모습이 나타나요.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호르몬은 잇몸을 예민하게 만들 뿐, 직접적인 원인은 이와 잇몸 사이에 남아 있는 치태예요. 치태는 이 표면에 붙는 끈적한 세균 덩어리예요. 그래서 꼼꼼히 닦아 치태를 없애면 대부분 가라앉아요.

이 나이에는 스스로 닦는 데다 바쁘기까지 해서 잇몸 경계를 대충 닦고 넘어가기 쉬워요. 교정장치를 끼고 있다면 장치 둘레에 치태가 더 잘 쌓여서 잇몸이 붓기 더 쉬워요. 잇몸 염증은 입 냄새의 흔한 원인이기도 해서, 입 냄새가 신경 쓰이는 아이에게는 잇몸 관리가 좋은 동기가 될 수 있어요.

피가 나도 더 꼼꼼히 닦아요

이렇게 닦아 보세요.

  1. 하루 2회, 불소치약으로 2분간 닦아요.
  2. 칫솔모를 이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에 살짝 기울여 대고, 작게 진동하듯 움직여요. 잇몸 경계가 가장 중요한 곳이에요.
  3. 부드러운 칫솔을 쓰고, 세게 문지르지 않아요. 힘이 세면 잇몸이 더 아파요.
  4. 치실은 매일 써요. 이 사이로 넣은 뒤 이 옆면을 따라 위아래로 움직여요.
  5. 교정장치가 있으면 치간칫솔과 구강세정기(물을 뿜어 이 사이를 씻는 기구)를 함께 써요.

처음 치실을 쓰거나 오랜만에 꼼꼼히 닦으면 피가 날 수 있어요. 놀라서 멈추기 쉬운데, 며칠 계속하면 출혈이 줄어요. 치태가 줄면서 잇몸 염증이 가라앉기 때문이에요.

바쁜 아침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쉬우니, 하루 중 한 번은 잠들기 전 양치에 시간을 넉넉히 들이게 해 주세요. 치실도 이때 함께 하면 습관으로 자리 잡기 쉬워요. 간식을 자주 먹거나 단 음료를 오래 홀짝이면 치태가 더 빨리 쌓이니, 먹은 뒤에는 물로 입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돼요.

부모가 챙길 일도 있어요. 스스로 닦는 나이지만, 가끔 닦은 결과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잇몸 경계가 깨끗한지, 붓기가 줄었는지 거울로 함께 보면 좋아요. 이 나이의 아이에게는 검사보다 "요즘 잇몸 괜찮아?"처럼 가볍게 묻는 게 부담이 덜해요.

아이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말도 있어요. 잇몸에서 피가 나는 건 "여기 아직 치태가 있어"라는 신호예요. 피하지 말고 그 자리를 더 부드럽게, 더 꼼꼼히 닦아 주면 잇몸은 금방 좋아져요.

자주 묻는 질문

칫솔질할 때마다 피가 나요. 칫솔질을 잠시 쉬어야 할까요?

아니요, 쉬면 치태가 더 쌓여 출혈이 심해져요.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 경계를 더 꼼꼼히 닦으면 대부분 가라앉아요.

치실을 쓰면 피가 나는데 계속해도 되나요?

네, 처음엔 피가 나도 며칠 계속하면 줄어요. 힘을 빼고 부드럽게 넣어 주세요.

호르몬 때문이라면 닦아도 소용없지 않나요?

호르몬은 잇몸을 예민하게 만들 뿐이고, 직접적인 원인은 남아 있는 치태예요. 그래서 깨끗이 닦으면 대부분 좋아져요.

교정 중인데 잇몸이 더 많이 부어요.

장치 둘레에 치태가 잘 쌓여서 그래요. 치간칫솔과 구강세정기를 함께 쓰고, 그래도 계속되면 교정 진료 때 알려 주세요.

2주가 지나도 그대로라면 치과에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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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글의 정보는 일반적인 교육 목적이며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대해서는 치과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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